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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, 7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됩니다. 이 제도에 따라 병원이나 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,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야만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건강보험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, 정확한 보험 혜택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5월 20일 이후부터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, 건강보험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. 신분증이 없을 경우 통신사나 은행의 본인 확인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 예외적으로 만 19세 미만이나 응급환자 등은 주민등록번호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.
많은 환자들이 신분증 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, 병·의원에서는 PASS 앱을 이용하여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. PASS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, SK텔레콤에 따르면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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